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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앞둔 외질 "바르샤 원정서도 이겼는데 뭘"
매치리포트
2013. 3. 5. 02:55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최근 열린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바르샤의 홈에서 3:1의 대승을 거둔 스페인 국왕컵 2차전이 압권이었다. 이 여세를 몰아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마저 격침시키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달 홈에서 벌어졌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유와 1:1로 비겼다. 따라서 레알은 맨유 원정 2차전에서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원정에서 승부를 내야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바르샤전 2연승으로 지신감이 충만한 레알의 8강행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
이에 외질은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정말로 훌륭한 팀이다. 그런 팀과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지만, 우리는 (홈 16강) 1차전에서 충분한 저력을 과시했다"라고 말하며 2차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6강 2차전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한 뒤 "바르샤 원정에서도 이겼는데 맨유 원정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라고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운명이 결정될 레알과 맨유의 리턴 매치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두 팀 중 누가 8강 진출의 행운을 잡을지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최근 열린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바르샤의 홈에서 3:1의 대승을 거둔 스페인 국왕컵 2차전이 압권이었다. 이 여세를 몰아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마저 격침시키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달 홈에서 벌어졌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유와 1:1로 비겼다. 따라서 레알은 맨유 원정 2차전에서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원정에서 승부를 내야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바르샤전 2연승으로 지신감이 충만한 레알의 8강행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
이에 외질은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정말로 훌륭한 팀이다. 그런 팀과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지만, 우리는 (홈 16강) 1차전에서 충분한 저력을 과시했다"라고 말하며 2차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6강 2차전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한 뒤 "바르샤 원정에서도 이겼는데 맨유 원정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라고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운명이 결정될 레알과 맨유의 리턴 매치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두 팀 중 누가 8강 진출의 행운을 잡을지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