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MF 베리 "조 하트, 세계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리가 팀 동료인 조 하트 골키퍼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 리버풀에 승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리그 1위 자리를 내준 맨시티는 선두 탈환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빌라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던 맨시티는 후반 중반에 터진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결승골로 힘겹게 1:0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레스콧의 선제 결승골이 맨시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막판 빌라의 공격수 대런 벤트가 날린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조 하트 골키퍼의 활약이 없었다면 빌라전 승리는 불가능..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