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전 사령탑 "지단? 감독직 맡기에는 아직 일러"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감독을 역임했던 마리아노 가르시아 라몬[62, 스페인]이 지네딘 지단[40, 프랑스]의 레알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감독을 잃었다. 2010년부터 팀을 이끌어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갔다. 때문에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끝낸 레알로선 하루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단도 물망에 올랐다. 얼마 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지단의 레알..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