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바티스투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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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월드컵 통산 10골...바티스투타와 동률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53]와 어깨를 같이 했다. 메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진행된 2022 FIFA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조국 아르헨티나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마지막 도전인 월드컵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이제 우승까지 단 2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준결승 상대로 정해진 크로아티아를 꺾으면 대망의 결승으로 간다. 크로아티아는 8강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4강에 왔다.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메시는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전반 35분 날카로운 패스 한방으로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이름값을 했다. 메시는 드리블..
2022.12.10 -
바티스투타 "단지 축구만 못할 뿐 걷는 데 문제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며 최근 보도된 자신의 발목과 무릎에 대한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바티스투타는 리버플레이트, 보카 주니어스, 피오렌티나, AS 로마 등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다. 지난 1994-95 시즌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고, 1991년과 199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한 A매치 78경기에서 터뜨린 56골은 지금까지도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골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이 최근 현역 시절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무릎과 발목을 혹사시켜 온 바티스투타가 현재 보..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