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브라질, 헤수스 가고 네이마르 오나
[팀캐스트=풋볼섹션]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기대하고 있는 브라질이 계속되는 부상자 속출로 비상이다.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이미 부상을 입고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가브리엘 헤수스[25, 아스날]와 알렉스 텔레스[29, 세비야]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브라질은 지난 3일[한국시간] 카메룬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우승 도전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앞선 경기와 비교해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 변화가 있었다.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까지 바꿨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경기에서는 카메룬에 0-1로 졌고, 부상 선수도 발생했다. 브라질이 얻은 건 패배를 빼곤 아무것도 ..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