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런던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가스통 라미레스[21, 볼로냐]가 2012 런던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로 잡았다. 우루과이는 2011년 페루에서 개최된 남미 U-20 대회에서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던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런던행을 확정했다. 84년만의 올림픽 출전이다. 우루과이는 과거 1924년과 192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바니, 두 명의 특급 골잡이를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수아레즈와 카바니는 최근 벌어진 칠레,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런던 올..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