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WC] 산토스, 홈팀 가시와 3:1로 꺾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 챔피언 산토스[브라질]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3: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산토스튼 14일 저녁[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준결승에서 네이마르, 움베리토 보르게스, 다닐요의 연속골에 힘입어 3: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던 홈팀 가시와는 산토스의 막강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가시와는 3-4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날 산토스의 공격력은 매섭지 않았지만, 날카로움은 대단했다. 유럽 빅리그로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간소, 엘라누 등을 선발로 내세운 산토스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전반 4분 ..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