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엘 클리시 "언젠가 PSG로 가서 뛸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가엘 클리시[26]가 미래에 고국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클리시는 최근 미국 잡지 '서피스[Surface]'와의 인터뷰를 통해 훗날 프랑스 돌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내 마음속 한켠에는 PSG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를 굳이 숨길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며 "언젠가 PSG에서 뛰어보고 싶다. 축구계는 변화가 굉장히 빨라 앞으로 일을 전혀 예상할 수 없지만, 나는 프랑스 리그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프랑스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2003년 아스날로 이적하며 프랑스 무대를 떠났던 클리시는 현재 10년 가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