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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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감독 "위대한 승리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콰도르의 구스타보 알파로[60, 아르헨티나]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압박감을 이겨내고 거둔 승리에 흡족해했다. 에콰도르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있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 주장인 에네르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회 개막전 승리를 선사했다. 개막 경기를 승리한 에콰도르는 조 1위에 올랐다.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아직 경기 전이지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16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에콰도르는 오는 26일 네덜란드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뒤 에콰도르의 알파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위대한 ..
2022.11.21 -
사우디 감독 "개막전, 모두가 기대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안 안토니오 피치[50, 스페인] 감독이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쏠리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의 주인공이 된 것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5일 자정[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다. 러시마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 경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가 맞붙는다. 홈팀 러시아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경기지만, 중동 아시아의 강호 사우디도 만만치 않다. 누가 이길지는 절대 장담할 수 없는 승부다. 역대 전적에서는 사우디가 1전 1승으로 앞선다. 1993년 친선전에서 4:2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둔 사우디의 피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개막전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
2018.06.14 -
'개막전 2골' 네이마르 "최고의 경기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브라질의 역전승을 이끈 공격수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경기였다며 팀 승리에 기뻐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개막한 가운데 개막전에서는 홈팀 브라질이 웃었다.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반 초반 뼈아픈 자책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집중시켜 역전승을 일궈냈다. 승리의 주역은 기대했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중요한 두 방을 터뜨리며 위기에 놓였던 브라질을 구해냈다. 역시 스타는 달랐다. 네이마르는 동료 마르셀루의 자책골로 뒤진 전반 29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6분 페널티킥..
2014.06.13 -
유로 2012 매치데이 01, 첫 골은 레반도프스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폴란드 폭격기' 레반도프스키, 대회 첫 골 작렬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골을 기록,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유로 2012 득점왕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리스와의 개막 경기에서 대회 첫 골을 터뜨리는 영광을 누렸다. 레반도프스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