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 2골' PSG, 갱강 2:0 격파...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마르세유를 바짝 추격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14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앙나방 갱강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몰아치며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선발 기용한 PSG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들어 더욱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며 갱..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