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임대로 EPL 복귀? 쉬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의 뉴욕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37, 잉글랜드]가 시즌 종료 후 임대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램파드는 지난해 7월 뉴욕 시티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이후 임대 신분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을 더 보낸 뒤 올여름 뉴욕 시티에 합류, 본격적인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부상 여파로 MLS 데뷔가 다소 늦어지기도 했다. 램파드는 8월이 되서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시즌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때문에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를 갖는 램파드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MLS에서 뛰던 티에리 앙리, 데이비드 베컴, 란돈 도너반 등이..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