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MF 오스카 "판정 논란은 늘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미드필더 오스카[22, 첼시]가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PK] 판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했다. 하지만, 대회 초반부터 잇따라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 나오면서 '시위' 월드컵도 모자라'오심' 월드컵으로 얼룩지고 있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비롯해 멕시코-카메룬, 스페인-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연거푸 판정 시비가 있었다. 특히 개막전에서 브라질 공격수 프레드가 얻어낸 페널티킥과 관련해 당시 경기 진행을 맡았던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이 옳았는지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프레드는 1:1로..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