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스 결승전 심판진 배정...주심에는 리졸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국적의 니콜라 리졸리 주심이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행을 맡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이하 현지시간]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경기를 진행할 심판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심판진들은 대기심을 제외한 5명 모두 이탈리아인들로 구성되었다. 주심과 부심에는 각각 리졸리와 레나토 파베라니, 안드레아 스테파니가 이름을 올렸고, 잔루카 로치와 파올로 타글리아벤토는 보조심으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대기심에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다미르 스코미나 심판이 뽑혔다. 리졸리 주심은 41세의 젊은 심판으로 2001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007년에는 국제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0년 쟁쟁한 후..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