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루 페레이라 "16강서는 브라질 피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수비수 다닐루 페레이라[31, 파리 생제르맹]가 만약 16강에 갔을 경우 '삼바축구' 브라질은 피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포르투갈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되어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H조 최강자다. 선수단도 화려하다.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칸셀루, 루벤 디아스 등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강한 전력을 앞세워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루과이와 조 1-2위를 다툴 전망인데, 이게 변수다. 조 순위에 따라 16강에서 G조에 속한 브라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H조 1-2위는 16강에서 G조 2-1와 맞붙는다. 자칫 ..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