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아 감독 "스페인과 결승, 인생 가장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U-21 대표팀의 데비스 만지아 감독이 스페인과 치르는 U-21 챔피언십 결승전을 생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밝히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스라엘에서 2013 UEFA U-21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이 대회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최다 우승[5회]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맞대결로 벌어진다. 스페인은 결승까지 오르며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고, 이탈리아는 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대세'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탈리아는 역대 결승전에서 거의 진적이 없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전 6번의 결승전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다...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