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고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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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고딘 "무스렐라의 과거 활약 잊으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의 주장 디에고 고딘[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대표팀의 리더답게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실점한 페르난도 무스렐라[32, 갈라타사라이] 골키퍼를 옹호했다. 우루과이는 6일[한국시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에 0: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부상 공백이 생각보다 컸다. 그리고 골키퍼의 실수까지 더해지며 허무하게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 후보 프랑스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했던 우루과이는 전반 막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전 무스렐라 골키퍼의 실책으로 추가 실점하며 자멸했다. 무스렐라는 프랑스의 에이스 앙트완 그리즈만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골을 내줘 쫓아가던 팀 사기를 떨어뜨렸다. 충분히 막..
2018.07.07 -
디에고 고딘 "무실점 수비, 우승으로 가는 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디에고 고딘[29, 우루과이]이 그라나다와의 경기처럼 앞으로 계속해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다면 우승도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 새벽[한국시간]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의 올 시즌 리그 9번째 무실점 경기다. 이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은 승점 2점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3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막강한 수비에 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에서 최소 실점[6실점]을 기록 중이..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