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WC] 오클랜드 감독 "좋은 경험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에 패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스페인 출신 감독 라몬 티리브리엑스 감독이 승패를 떠나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강조하며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세아니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오클랜드 시티는 8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하 가시와]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홈팀 가시와 레이솔의 2:0 완승을 끝났다. 오클랜드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가시와에 고전하며 전반 막판에만 내리 2골을 실점했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친 오클랜드는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그리고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는 등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만들며..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