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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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완패...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계속되는 부상자 발생으로 신음하던 토트넘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무릎을 꿇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쓸쓸하게 퇴장했다. 토트넘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홈 1차전에서도 패배[0:1]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전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비롯해 '해결사' 손흥민과 '신입'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역시나 컸다. 1차전 패배로 승리가 절실했지만, 위기의 토트넘이 라이프치히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반 10분과 ..
2020.03.11 -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패배...챔스 8강행 적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7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던 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며 독일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에 무릎을 꿇었다. 라이프치히는 토트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0:1로 패했다. 안방에서 당한 패배로 탈락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2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공격 핵심인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홈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최악의 결과는 피했다. 패배 속에서도 2차전 역전 드라마를 위한 발판을 마련..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