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사라고사(2)
-
바르샤-레알, 셀타와 사라고사 상대로 나란히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약체' 셀타 비고,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하고 고작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라 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셀타 비고와 두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바르샤는 선두를 굳건히 지켰지만, 리그 연승 행진은 단 2경기에서 마감했다. 바르샤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리그 19골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전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의 아쉬운 무승부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박주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홈팀 셀타가 먼저 기선을..
2013.03.31 -
'박주영 교체' 셀타 비고, 사라고사 격파...원정 첫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레알 사라고사를 물리치고 올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셀타 비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원정에서 거둔 첫 승리다. 이날 승리로 셀타 비고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추가하며 마요르카를 제치고 리그 15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시즌 2호골을 터뜨렸던 박주영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2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냈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아쉬움 속에 팀이 승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박주영은 오는 주중에 열리는 알메리아와의 국왕컵 경기에서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유독 약한..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