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인시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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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 "우루과이 상대로 멋진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38, 파르마]가 코스타리카전 패배를 잊고 마지막 남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뿐만 아니라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탈리아로선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와 안드레아 피를로를 앞세워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문제는 결정력이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최전방 공격수 발로텔리가 잇따라 기회를 놓쳤다. 그러는 사이 코스타리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종료 직전 코스타리카의 주장 브라이언 루이스..
2014.06.21 -
이탈리아, 브라질 현지 프로팀과의 대결서 5:3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가 브라질로 건너가 치른 현지 클럽 플루미넨세와의 평가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정식 A매치는 아니였지만, 모처럼 승리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세리에 A의 플루미넨세를 상대로 최종 전력 점검에 나섰고, 이 경기서 5:3으로 승리했다. 앞서 벌어졌던 스페인, 아일랜드,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이탈리아로선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한 이탈리아는 전반 23분 먼저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마르코 파롤로와 치로 임모빌레, 로렌조 인시네 세 명의 선수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파롤로와 임모빌레가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인시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