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퀸즈 파크, 바튼에 이어 루크 영도 영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15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온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조이 바튼에 이어 아스톤 빌라로부터 수비수 루크 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아시아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팀을 인수한 가운데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2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영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영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영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이적료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를 떠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팀을 옮긴 영은 "새로운 도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클럽에서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 그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