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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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대리인 "PSG 떠나도 이탈리아는 안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딘손 카바니[28, 우루과이]가 만약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의 대리인이 밝힌 내용이다. 카바니는 지난 201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적료만 6,0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5년, 오는 2018년까지다. 하지만, 기간을 다 채울지는 미지수다. 벌써부터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계속되는 불화설로 PSG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카바니를 노리는 유럽 축구 명가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리버풀을 비롯해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AC 밀란 등..
2015.04.08 -
'추가시간 2골' PSG, 갱강 2:0 격파...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마르세유를 바짝 추격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14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앙나방 갱강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몰아치며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선발 기용한 PSG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들어 더욱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며 갱..
2013.09.01 -
'첫 골' 카바니 "승리 못해 마냥 기쁘진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리그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이날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에 카바니는 낙담했다. 카바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작시오와의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호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패배 위기에 놓였던 팀을 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카바니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는 면했지만,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더딘 시즌 출발을 보였다. PSG는 앞선 몽펠리에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바 있..
2013.08.19 -
블랑 감독 "PSG, 아직 최상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감독이 아직 최상의 전력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당한 패배를 깨끗히 인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0:1로 패했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23분 레알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자존심 대결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블랑 감독은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기고 싶었지만, 레알이 기술적으로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 특히 전반전 레알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