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무대로 진출' 조 콜 "릴은 아름다운 클럽"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릴로 임대 이적하게 된 조 콜[29, 잉글랜드]이 원 소속팀 리버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첼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조 콜은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케니 달글리시 감독 부임 이후에는 대부분 교체 출전하며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더욱이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조 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리버풀이 찰리 아담, 스튜어트 다우닝, 조단 헨더슨 등과 같은 공격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대거 영입한 것이다. 때문에 조 콜은 리버풀 잔류보다는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