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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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전 주장' 마르셀루 "캡틴 완장, 특별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마르셀루[30, 레알 마드리드]가 주장 완장은 특별하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드디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격한다. 첫 상대는 스위스다. 브라질은 18일 새벽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스위스와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초호화 선수단을 자랑하는 브라질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언제나 그렇듯 축구공은 둥글다. 누가 이길지는 경기가 끝나봐야 안다. 분위기는 좋다. 브라질은 지난해 9월 '라이벌' 아르헨티나에 패한 뒤 A매치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게다가 올해 들어서는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소속팀에서 부상을 당했던 '에이스' 네이마르까지 돌아와..
2018.06.17 -
마르셀루 "레알, 자신감 되찾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마르셀루[26, 브라질]가 그라나다전 대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며 9: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엘 클라시코'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며 본격적인 선두 바르셀로나의 추격에 나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2점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레알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을 앞세워 이른 시간에 승리를 예고했다. 레알은 후반전 상대 자책골을 더해 5골을 추가하며 한 골을 만회한 그라나다를 가볍..
2015.04.06 -
레알 DF 마르셀루 "호날두, 환상적인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마르셀루[24, 브라질]와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함에 따라 실망하고 있을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를 감쌌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안겨준 데 이어 유로 2012에서도 포르투갈을 4강으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충분히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호날두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끝내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대신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4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메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2년 연속 2인자에 머물렀다. 이..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