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티 "16강부터는 쉬운 경기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8, 파리 생제르맹]가 유로 16강 상대인 오스트리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무난하게 UEFA 유로 2020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대회 오래전부터 상승세를 유지해왔던 이탈리아는 예선에서도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안착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터키, 스위스, 웨일스와 A조에 속했던 이탈리아는 예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7득점을 했고, 실점은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력까지 훌륭했다는 평가다. 이탈리아는 높은 점유율 축구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했고, 원래 잘하던 수비는 전방에..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