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비야레알 주장 "2부에서 은퇴할 생각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비야레알의 주장 마르코스 세나[36, 브라질]가 2부 리그에서 은퇴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소속팀이 1부 승격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최근 1부 승격을 확정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치러진 2012-13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 최종 라운드에서 알메이라를 1:0으로 꺾고 승점 77점을 확보하며 엘체[승점 82점]에 이어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 무대인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하게 됐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쥐세페 로시를 비롯해 보르하 발레로, 디에고 로페스, 닐마르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1부 복귀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비야레알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한 시즌 만에 ..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