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뇨스, 올림픽 위해서 소속팀과 결별?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수비수 마르키뇨스[22, 파리 생제르맹]가 자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소속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다음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올림픽이 열린다. 그런 가운데 '삼바군단' 브라질이 올림픽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도 아직까지 올림픽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한 상태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노골드의 수모를 벗어나기 위해 '에이스' 네이마르를 올림픽 명단에 포함시켰다. 네이마르는 올림픽 때문에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부진을 거듭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코파에서의 실패를 만회한다는 야심찬 ..
201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