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위' 디 나탈레, 발가락 골절로 당분간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 중인 우디네세의 공격수 안토니오 디 나탈레[34, 이탈리아]가 부상 여파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칠레 출신의 미드필더 마우리시오 이슬라[23] 역시 무릎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디 나탈레는 1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리그 경기에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31분 부상을 당하며 안토니오 플로로 플로레스와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에 앞서서는 이슬라가 부상으로 지오반니 파스콸레와 교체 아웃됐다. 밀란과의 경기가 끝난 뒤 우디네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두 선수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우디네세는 검사 결과 디 나탈레의 경우 오른쪽 발가락 골절을 입었고, 이슬라는 오른쪽..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