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도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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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DF 도슨 "리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는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주장' 마이클 도슨[29, 잉글랜드]이 FA컵 4라운드[32강] 상대 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챔피언십[2부] 클럽인 리즈를 상대로 2012-13 잉글랜드 FA컵 32강전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토트넘이 앞서지만, 리즈도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3년 전 리즈와 맞대결을 벌인 바 있는 토트넘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시 토트넘은 리즈와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16강에 진출했던 기억이 있다. 도슨은 리즈와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긴장의 끈도 놓지 않았다. 도슨은 "리즈[요크셔주]는 축구를 하기 좋은 곳이다. 경기가 열리는 엘런드 ..
2013.01.25 -
토트넘 DF 도슨 "리그 4위, 훌륭한 성적"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마이클 도슨[28, 잉글랜드]이 리그 3위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것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올 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고 주장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순항하며 리그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중반 이후 갑자기 부진의 늪에 빠지며 간신히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바로 리그 4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리그 6위에 머문 첼시에 뺏긴 것. 토트넘은 리그 4위를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지 못했다. 리그 6위에 머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
2012.06.01 -
토트넘, FA컵 8강 진출 그러나 마냥 기쁘진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3부리그 소속의 스티브니지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FA컵 8강에 진출했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바로 부상으로 주축 선수 두 명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토트넘이 8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스티브니지와의 FA컵 16강전 재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라이언 넬센의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조엘 바이롬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9분 수비수 마이클 도슨이 부상을 당하는 불운까지 겪었다. 불안한 출발이었다. 0:1로 뒤지던 토트넘은 전반 26분 저메인 데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또 부상자가 나왔다. 이번엔 '..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