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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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니치,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통산 5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통산 5번째 자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몬테네그로 축구협회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치니치가 2011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부치니치는 몬테네그로 1부 리그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총 86점을 회득해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55점]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스테판 사비치[33점]를 제치고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치니치는 통산 5번째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여름 AS 로마를 떠나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튼 부치니치는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2011.12.23 -
대한민국, 몬테네그로의 평가전 취소 결정에 동의
[팀캐스트=풋볼섹션] 29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몬터네그로와의 친선 경기가 전격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테네그로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한국행이 어렵다는 뜻을 밝히는 공식 공문을 보내왔다." 라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25일과 29일 각각 서울과 수원에서 온두라스,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올해 첫 홈 A매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일본 북동쪽 지역에 진도 9.0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열도를 비롯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쓰나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북동 지역은 수많은 희생자를 냈고, 도시는 폐허로 변했다. 특히 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잇따라 폭발하면서 방사능 누출에 의한 추가 피해..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