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코 "A매치 첫 골, 너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4, 뉴캐슬]가 스위스를 상대로 터뜨린 자신의 A매치 첫 골에 대해 기뻐하면서 팀이 승리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열린 스위스와의 브라질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무차별한 공격을 퍼부은 끝에 5:2의 완승을 거뒀다. 조별 라운드 2연승이다. 이로써 프랑스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하며 지난 남아공 대회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전반전 올리비에르 지루의 득점을 시작으로 블레이즈 마투이디, 마티유 발부에나의 연속골로 3골 차로 여유있게 앞선 프랑스는 후반전 카림 벤제마와 무사 시소코의 추가골을 더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마지막 골의 주인공 시소코는 A매치 데뷔골이자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소..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