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쇼' 오와이스-오초아 GK, MOM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사우디아라비아의 마하메드 알 오와이스 골키퍼[31, 알 힐랄]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활약에 힘입어 MOM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멕시코의 백전노장 수문장 길레르모 오초아[37, 아메리카] 골키퍼도 같은 영예를 누렸다. 사우디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을 냈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있는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지고 있다가 승부를 뒤집었다.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상대로 그랬다. 카타르 최고의 사건이다. 시작은 나빴다. 경기 분위기에 적응도 채 하기 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인 것이 화근이 되어..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