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렉 감독 "로시츠키, 러시아전에 출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부상 여파로 대회 참가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체코 축구 대표팀의 주장 토마시 로시츠키[31, 아스날]가 러시아와의 유로 2012 조별 예선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날 소속의 로시츠키는 유로 2012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지난달 13일에 벌어졌던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4일[현지시간] 부상에서 복귀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며 그러한 우려를 잠재웠다. 이에 체코의 미셸 비렉 감독은 팀 훈련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로시츠키를 환영하며 유로 2012 조별 예선 첫 상대인 러시아와의 경기에 출전시킬 것임을 밝혔다. 비렉 감독은 "로시츠키는 (러시아와의) 개막..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