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WC] 푸욜 "산토스와의 결승전은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 산토스와의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네이마르를 다시 한 번 경계했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전을 치르고 2011 FIFA 클럽 월드컵 개최국 일본으로 건너온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린 아드리아누의 활약을 앞세워 4:0의 승리를 거두며 무난하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산토스와 우승을 다툰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예상되던 두 팀의 맞대결이 큰 이변이 없이 성사됐다. 산토스는 준결승에서 홈팀 가시와 레이솔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푸욜은 준결승 승리 이후 언론 인..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