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감독 "동료간 충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메룬 사령탑 폴커 핀케[66, 독일]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중 나온 베노잇 아수 에코토와 벤자민 무칸조 두 동료간의 충돌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메룬은 1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어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대회 2패를 기록하게 된 카메룬은 남은 브라질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카메룬은 수난의 연속이었다. 전반전에는 미드필더 알렉스 송이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고, 특히 후반전에는 에코토와 무칸조가 서로 다툼을 벌이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오합지졸이 따로 없었다. 경기 후 핀케 감독은 영국 국영방송사 'BBC'를 통해 "나도 그 장면을 봤다. 이해할 수 ..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