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치에흐 슈체스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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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체스니 "뮌헨 강하지만, 두려지는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22, 폴란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한편,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스날은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아스날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 순항하며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팀이다.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은 아스날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공포심은 없다. 슈체스니는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뮌헨은 아르옌 로벤, 프랭크 리베리,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등 훌륭한 선수를 갖추고 있다. 매우 강한 팀이지만, 그들이 두렵지는 않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을 ..
2013.02.19 -
슈체스니 "아스날, 2위로 시즌 마칠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1, 폴란드] 골키퍼가 소속팀 아스날이 올 시즌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상황에 따라 2위도 가능하리라고 예상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시즌 초반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와 같은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생겨난 공백을 메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에 빠졌다. 뉴캐슬과의 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충격적인 2:8의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아스날은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빅4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스날은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리그 4위..
2012.04.11 -
아스날 GK 슈체스니 "16강전 아직 끝난 것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가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8강 진출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0:4의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또한 아스날은 1차전 대량 실점으로 8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이날 아스날의 골문을 지킨 슈체스니 골키퍼는 고군분투했지만, 밀란의 막강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 15분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에게 강력한 슈팅을 얻어맞고 선제골을 실점한 슈체스니는 전반 38분과 후반 4분 호비뉴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