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즈 감독 "아자르, 볼보이와 서로 사과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볼보이를 걷어차며 퇴장을 당한 에당 아자르의 비신사적 행동에 따른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2012-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4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홈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첼시로선 무조건 3골 차 승리를 거둬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첼시는 스완지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으나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막판에는 아자르까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자르는 볼보이를 발로 걷어차는 어이가 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자르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고, 첼시는 탈락의 고..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