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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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대표팀 은퇴합니다...감사했어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기어코 막을 내린다. 황금세대의 주축이었던 캡틴 에당 아자르[31,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했다. 아자르가 개인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아자르는 7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한 페이지가 넘어간다.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2008년부터 함께 해온 이 모든 행복에 감사하다. 나는 이제 대표팀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을 했다"며 "승계 준비는 되어 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자르는 2008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벨기에의 에이스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뛰며 벨기에를..
2022.12.07 -
월드컵 개막 임박했는데, 스타들은 줄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대회 시작도 전에 스타플레이어들의 잇단 부상 소식에 개최 시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다. 개최지가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이기 때문에 22번의 대회 중 최초로 겨울 시즌에 월드컵이 열린다. 본선 참가국 32개국으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다음 2026년 월드컵은 참가국이 크게 확대되어 총 48개국이 본선 무대에 나선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본선에 오른 32개국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제 불과 열흘 정도 남은 기간에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국 대표팀이 공포에 떨고 있다. 겨울 개최 영향으로 유럽 축구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