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감독 "유벤투스, 충분히 괴롭힐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의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4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감독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라치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슈퍼컵에 나서게 된 라치오는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에 페트로비치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팀이 모두 100%의 힘을 발휘한다면 우리에게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충분히 유벤투스를 괴롭힐 수 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적인 축구로 유벤투스와 정면승부를 벌일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