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감독 "추가골 넣지 못한 것이 아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의 비토르 페레이라[44, 포르투갈] 감독이 말라가전 승리에 기쁨을 표시하면서도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르투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경기를 압도한 끝에 후반전에 터진 주앙 무티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스페인의 말라가를 1:0으로 제압하고 먼저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는 8강 진출의 희망을 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원정 2차전에서 두 골 차 패배를 당할 경우 탈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8강 진출에 유리한 쪽은 포르투다. 포르투는 한 골 차 패배 또는 무승부만 거두어도 8강행이 가능하다. 페레이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연맹[..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