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얀센 "토트넘에 빨리 가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포기를 모르는 집념으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골잡이' 빈센트 얀센[22, 네덜란드]이 그 주인공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공이 컸다. 케인은 리그에서 25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토트넘의 공격이 너무 케인에게 쏠려있다는 것. 케인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보니 토트넘은 당연히 케인에 의존했다. 덕분에 케인은 지난 시즌 리그 전경기[38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토트넘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적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우선..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