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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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월드컵 못 뛴다...세네갈 '초비상'
[팀캐스트=풋볼섹션] 결국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알리우 시세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간판 공격수 사디오 마네[30,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세네갈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마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는다 "라고 발표했다. 부상 때문이다. 마네는 지난 9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나섰던 베르데 브레멘과의 리그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경기 시작 20분 만에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마네의 부상 소식에 월드컵을 앞둔 세네갈이 화들짝 놀랐다. 세네갈 대표팀은 마네가 하루 빨리 부상에서 돌아와 월드컵에 뛰어주길 바랐다. 얼마나 간절했는지 마네의 부상 회복을 위해서 주술사까지 동원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마네는 세..
2022.11.18 -
마네 "일본전 무승부, 실망스러운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네갈의 '캡틴' 사디오 마네[26, 리버풀]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세네갈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일본과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승리했더라면 16강을 확정할 수 있었던 세네갈로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두 번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경기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세네갈은 전반 11분 행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다. 일본의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가 펀칭 실수를 범하며 마네의 골이 나왔다. 마네는 골대 앞에 서있다가 얼떨결에 골을 기록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가와시마가 펀칭한 볼이 골대 앞에 있던 마네의 무릎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세네갈의..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