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2)
-
산드로 "베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레스 베일[23, 웨일즈]이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에 이어 소속팀 동료인 산드로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베일은 주중에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빌라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베일은 시즌 개인 득점을 9골로 늘리며 본인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영국 현지 언론들은 그런 그에게 훌륭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의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베일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 선수다"라고 만점 활약을 선보인 베일을 향해 엄지를 추겨세웠다. 베일과 한솥밥을..
2012.12.29 -
산드로 "토트넘, 리그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산드로가 자신이 속한 토트넘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로만 파블류첸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에 당한 패배를 만회했다. 그리고 첼시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권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앞으로 충분히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드로는 선더랜드전을 마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리그 우승에 대해 언급하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산드로는 ..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