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게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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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로 "그도 인간이다" PK 실축한 메시를 옹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30, 맨체스터 시티]가 절친한 동료이자 팀의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 인간이기에 실수할 수 있다고 옹호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D조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겼다. 전력으로나 선수 개개인의 면면을 봤을 때 아르헨티나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아이슬란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운 아이슬란드에 제대로 걸려들며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메시도 예외는 아니다.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심인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보기 좋게 날려버렸다. 페널티킥을..
2018.06.17 -
사발레타 "아게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물오른 득점력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26, 아르헨티나]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물론이고 동료들로부터 연일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게로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두 번째로 승점 30점 고지에 오르며 1위 첼시[36점]를 맹추격했다.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아게로는 리그 14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경기 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아게로는 확실히 발전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더욱 좋아지고 있다"라고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
2014.12.05 -
'부상' 아게로, 챔스 16강 1차전 못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5, 아르헨티나]의 공백 속에 스페인의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와 빅매치를 갖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내일[19일] 새벽 안방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세계 정상급 선수가 즐비한 맨시티로서도 벅찬 상대다. 게다가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21골을 기록한 '해결사' 아게로마저 부상으로 결장한다. 아게로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현재 팀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빠른 복귀를 기대했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일단 바르샤전 출전은 어렵다. 이와 관련해 페예그리니 감독은..
2014.02.18 -
아게로 "리그 우승 가능하다고 믿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4,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리그 우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야말로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며 잉글랜드 챔피언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자신있게 이번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섰지만,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유에 승점 12점 차로 뒤처져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맨시티의 선수들은 예외다. 아게로 역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아게로는 영국..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