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FW 무투, 수비수 타마스와 함께 대표팀에서 퇴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루마니아의 축구스타 아드리안 무투[체세나]가 대표팀에서 영구제명 될 위기에 놓였다. 무투는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에서 규칙과 규율을 벗어나는 행동을 해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가브리엘 타마스와 함께 대표팀에서 퇴출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현지의 복수 언론들은 무투와 타마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렸던 산마리노와의 평가전에 앞서 대표팀 소집 기간 중 밤늦게까지 유흥을 즐기다가 술에 취한 상태로 복귀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루마니아의 빅토르 비투르카 감독은 산마리노전이 끝난 후 'AF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는 이제 대표팀에서 영구적으로 제외된다. 규칙은 엄격하다. 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규칙을 지키지 않는..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