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븐 GK "조 하트, 앞으로 더 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톤 빌라의 수문장 셰이 기븐 골키퍼[35, 아일랜드]가 한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경쟁을 펼쳤던 조 하트[24, 잉글랜드] 골키퍼를 극찬하며 앞으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지난 몇 년간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골문을 든든히 지킬 뿐만 아니라 리더십으로 경기 중 수비 라인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골키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걱정이 조 하트 골키퍼의 등장으로 확 사라졌다. 이는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도 마찬가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소 실점[22실점]을 자랑하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