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코파 이탈리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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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UEFA 및 유럽 빅4 리그 슈퍼컵 일정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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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A매치 소화? 번명거리 안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일정을 앞둔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이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2연속 세리에 A 정상에 오른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최강 클럽이다. 올여름에는 페르난도 요렌테, 카를로스 테베스 등 뛰어난 공격수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 이번 시즌도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슈퍼컵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승리하면 통산 6회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팀 AC 밀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상대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한 라치오다. 유벤투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으나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유벤투스는 주축 선..
2013.08.18 -
라치오 감독 "유벤투스, 충분히 괴롭힐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의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4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감독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라치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슈퍼컵에 나서게 된 라치오는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에 페트로비치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팀이 모두 100%의 힘을 발휘한다면 우리에게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충분히 유벤투스를 괴롭힐 수 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적인 축구로 유벤투스와 정면승부를 벌일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
2013.08.18 -
키엘리니 "첫 목표는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28, 이탈리아]가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에 오르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리그 3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유벤투스는 올여름 수준급 골잡이를 영입하며 다소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을 보강했고, 또 프리시즌 중에는 강호들과 잇달아 맞대결을 벌여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에 참가해 에버튼과 레알 마드리드 또는 LA 갤럭시와 차례로 경기를 갖고, 8월 1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컵대회 챔피언 라치오를 상대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