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감독 "일본과의 첫 경기 매우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올림픽 축구 대표팀[U-23]의 루이스 미야 감독이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상대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스페인은 지난 2011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런던 올림픽 본선행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스페인은 역대 올림픽에 두 번 출전해 금메달[1992년]과 은메달[2000년]을 목에 걸은 바 있다.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의 목표도 당연히 금메달이다. 스페인은 본선 조추첨 결과, 아시아 '최강' 일본을 비롯해 온두라스, 모로코와 D조에 편성됐다. 스페인은 이들을 상대로 조별 예선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과 함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어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