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전 결승골' 바렐라 "호날두, 훌륭한 캡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실베스트레 바렐라[27, 포르투]가 기대와는 달리 유로 2012 본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를 옹호했다. 호날두는 유로 2012에서 메이저대회 징크스를 이어가며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죽음의 B'조 예선 첫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상대 수비수에 막혀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엇었고, 덴마크전에서는 결정적인 두 번의 득점 찬스를 무산시키며 역적이 될 뻔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6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던 호날두의 모습이 아니었다. 유로 2012 대회가 개막하고 예선 2차전 경기가 끝난 현재까지 호날두는 득점은 물론이고 공격 포인트 하나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