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메니아 6:1 대파...후반에만 6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이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쇼를 펼치며 5골 차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최근 잇단 평가전서 모두 비긴 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독일은 7일 새벽[한국시간] 마인츠의 코페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6:1로 승리했다. 후반전에만 6골을 폭발시키며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르코 로이스와 토마스 뮐러, 사미 케디라, 필립 람 등을 선발로 내세운 독일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전반전 득점에는 실패했다. 몇 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는 모두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골 운이 없는 전반전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완전히 달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카스 포돌스키를 비롯해 메스트 외질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
2014.06.07